채플힐카보로 기프트샵 투어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다거나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을 사고 싶다거나
조금 더 독특하고 유니크한
디자이너들의 제품들을 만나고 싶다면
주변에 GIFT SHOP을 한 번
찾아가보면 좋은데요

오늘은 채플힐, 카보로 쪽으로
기프트샵 투어를 살살 다녀왔답니다
모두 다 근방에 있는 곳들이라
서로 거리가 멀지 않아요~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SallyMack 입니다

Flyleaf Books가 있는 곳이에요
여기서 종종 스토리 타임도 있답니다

옆에 음식점, 빨래방 등등이 있는데요

Needle point라고 해서
패치워크, 퀼트 하시는 분들을 위한
스토어도 자리 잡고 있어요
그 옆에는 오늘 제가 갔던 SALLY MACK!

아기자기하면서도 알록달록하고
예쁜 것들이 많았답니다
스포가 되지 않기 위해
살짝만 이렇게 찍어 보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샵이 좋더라구요~


다음으로 간 곳은
North Carolina Crafts Galley 입니다

여기도 역시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았어요
로컬 디자이너들의 작품들도 많았답니다

귀여운 필트 인형들도 팔고 있었어요~

종이학이 낯이 익어서 봤는데
이렇게도 만들어서 팔 수 있구나 싶어
놀라기도 했답니다 :-)

저는 이 친구에게 반했는데요~
마녀에요
방문에 달아두고 싶은 깜찍함!
블링블링한 장식들이 달려 있어서
더욱 멋있었어요
아래엔 깨알같이 귀여운 검은 고양이까지~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Weaver Street Market 맞은 편에 있는
This and That gift Gallery 랍니다

차는 마켓에 대시고
길을 건너 가시는 것이 좋아요!
건물 뒤쪽 주차장은 아주 혼잡;

길을 지나가면서
눈에 띄는 이 보라색 상점을
한 번쯤은 보신 분들이 있을텐데요
여기도 들어가면 아주 별천지랍니다~

그릇부터 시작하여 양말도 팔고
알록달록한 장식품들이 역시 많았어요

저는 특히 이 버섯들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정원에 한 곳에 모아두면
너무 예쁠 거 같았답니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
Peel Gallery + Photo Lab을 발견했어요
여기는 우연히 지나가다가
오.. 멋진 곳이네? 하고 발견한 곳인데요!

상점이 이렇게
온통 오렌지빛깔이라서
멈춰서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까 더 멋졌어요;
그야말로 젊은이들의..(??)
소품샵 같은 느낌이랄까요?

곳곳에 악세서리들과
코믹북들이 있었는데요

아마도 개인작가들이 작게 출판한
그런 코믹북들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아기자기하게 귀여운게 많았어요
이런 것들은 서점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

개성만점 귀여운 귀걸이까지
팔고 있어서 아주 신나게 구경하고 왔답니다!

어린 아이들과 가기엔..
이거저거 만질 수 있으므로 ㅋㅋ 조심해야 하지만
그래도 이런 것도 경험이 아닐까 싶어요 :-)
(대신 아이 1명당 어른 2명 붙는 것으로..!!!)

시중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디자이너들의 멋진 작품들을
볼 수 있을거라 꼭 한 번 가보시길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