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Museum of Natural Science / Laffayet Village/ Korean Kithchen

 

요즘 날씨가 정말 좋아요 

날도 따뜻하고 

외출하기에는 더더욱 좋은 거 같아요 

이번에는 랄리와 Wake Forest쪽을 다녀왔어요

 

 

다운타운에 있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자연 과학 박물관입니다 

입장료도 없이 완전히 FREE 라는 사실! 

주차가 2시간에 $2.XX 정도 했던 거 같아요

 

 

 

 

월요일은 쉬고 

10시부터 5시까지 운영됩니다 

1층 부터 4층까지 볼 수 있고 

실내라서 비오는 날 추운 날에도 좋아요~ 

3D IMAX 영화 관람도 가능!

 

 

여러 번 왔었지만 

이번에는 2층의 Discovery room을 중점적으로

돌아보기 위해서 찾아가봤는데요

코스튬도 있고 아주 귀여운게 많더라구요 

 

 

화요일은 쉬고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만 10:30~12:30 

1시~3시운영이 되고 

목요일과 금요일은 10:30am~12:30pm 

운영이 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서 

가셔야 한답니다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의 

친구들이 가기에 아주 좋아보였어요 

만 2살 정도라면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답니다 

 

 

스텝들이 여러 명이라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해주고 

뭘 하면 좋을지 얘기 해 주기도 하더라구요 

평일이라 확실히 사람이 많지 않았답니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

이곳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공룡 매니아들이라면 

더 좋아할만한 장소가 되어줄 거 같아요~

 

굉장히 알찬 곳인 만큼 꼭 한 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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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약 20분 떨어진 곳 

 Laffayett Village는 

식당과 작은 샵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는데요 

건물들이 유럽(?)느낌이 나는 곳들로

사진 찍기에 좋은 스팟들이 많았어요 

 

 

 

 

앞에 잔디밭도 있고 

사이드 워크 분필을 가지고 그림 그리며

놀 수 있는 곳들도 마련이 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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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거리에 HoneyCutt Park 놀이터도 있으니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그 다음 또 20분을 달려~ 

배가 너무 고팠던지라!! 

고대하던 Korean Kirchen 으로 향했어요 

 

 

 

 

원래 킴스 마켓에서 있었는데 

따로 이렇게 식당을 차렸다고 하시더라구요 

주방장님이 이쪽으로 오셨다고 해요 

월요일은 휴무! 

 

 

남편이 리뷰를 보았을 때 

불친절하다는 이야기가 많아

걱정을 했는데요 

외국인이 느끼기에는 한국인들의

빨리 빨리 서비스(?)가 어쩐지 여유롭지 

못한 느낌이라 그런 거 같단 생각도 들었고 

아무래도 언어 때문에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랬던 거 같아요 ㅎㅎ 

하지만 저는 불편함은 못 느꼈던.. ㅋㅋ 

 

 

아구찜이 맛있다고 하고, 짬뽕도 먹을만하다는 이야기가 많았고요!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인 거 같았는데

아주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남편은 불닭을 시켰는데 나쁘지 않았다고 하고 

이거저거 많이 챙겨주셔서 

서비스로 또 얻어 먹고 오기도 했네요

 

김치 볶음밥도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아이 때문에 소고기 볶음밥을 시켰는데요 

맛있었습니다! 

어린이 메뉴가 따로 없어서

조금은 아쉽기는 했어요!

 

랄리 쪽 나들이를 가실 때 

요렇게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