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리가볼곳 Annie Louise Wilkerson Nature Preserve (Ft.요정의 숲)

 

랄리 너무 좋은 Nature Preserve (자연보호구역)이

많아서 좋은 거 같아요 

이런 곳들은 아이들,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이기 때문에

주변에 찾아보시고 가보시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3 

 

 

오늘 다녀온 곳은 랄리에 있는

Annie Louise Wilkerson Nature Preserve Park

완전 저의 최애 장소가 되어버렸어요!! 

 

주차는 Office center가 있는 곳에

주차를 하시면 멀리 걷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산책로를 걸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피스 안으로 들어가면 

뱀과 거북이들도 볼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자연 활동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보여요

 

 

3~4월 중에 하는 행사들인데요 

잘 살펴 보시고 날짜 맞는 날에

신청을 하셔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Fairy Forest를 보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이곳에서 The Fairy House Backpack을 빌렸어요 

이 외에도 다른 테마의 백팩을 빌릴 수 있는데요 

안에는 어떻게 요정의 집을 만들면 좋을지

아이디어들과 책도 들어 있었구요~ 

 

 

6마리(?)의 요정 인형들도 들어 있었고~ 

 

아이가 직접 요정이 되어볼 수도 있는

이런 날개까지 들어 있었어요 

너무 너무 귀여웠습니다 ㅎㅎ 

 

또한 요정의 집을 만들 수 있는 재료들도

같이 들어 있었어요 (조개 껍질, 유리 스톤, 밧줄, 가위 등) 

 

 

날이 화창하지도 않았고

비도 왔다 갔다 오기는 했지만

잘 놀다 왔는데요 

날 좋은 날 간다고 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육아방 피크닉 이벤트 장소로 딱! <3 

넓은 부지에 가슴이 확 트인답니다 

 

한 쪽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 피크닉 테이블도 있었구요 

피크닉 쉘터도 있더라구요

화장실도 당연히 있었기 때문에 걱정 없음! 

 

드디어 본격적인 Fairy Forest 탐방을 시작합니다~ 

Nautre Play Area라고 사인도 

잘 적혀 있어 찾아가기 어렵지 않아요 

 

10마리의 거북이가 길을 

안내해주고 있었답니다 ㅎㅎ 

 

자연물들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아주 좋은 환경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세상에 비싸고 좋은 장난감 참 많지만

자연이 주는 장난감과 비교할 수 없는 거 같아요! 

 

 

곳곳에 이렇게 귀여운 

요정의 집들을 찾아 볼 수 있답니다 ㅎㅎ

백팩에 있었던 인형들을 꺼내서 

인형 놀이를 하는 것도 너무 재밌겠죠..!

 

 

트레일은 Loop이라 

돌아 돌아 돌다보면 오피스 센터가 보여요~ 

짧은 길로 20분이면 금방 다 도는 길이었답니다

 

 

일요일은 특별히 도서관도 열리는 날!

 

안으로 들어가 봤는데요 

역시 잘 꾸며져 있었어요 

 

 

한 쪽에 이렇게 책들과 여러 장난감

퍼즐 같은 것들도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또 한 참을 놓았던 것 같아요 

 

 

정말 강추강추하는 곳이니

꽃 피는 봄~ 아이들과 꼭 같이 가보시구요!

여름에는 또 여러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을테니

확인 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