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힐/더럼 Coker Arboretum, Duke garden + Nasher Art Museum

 
요즘 날씨가 정말 봄 날씨 같이
너무 따뜻하고 좋은 나날이 이뤄지고 있어요 
보통 워싱턴 DC 쪽으로 벚꽃 놀이를 
즐기러 가는 분들도 있지만 
채플힐, 더럼 쪽은 벚꽃과 꽃들이
완전 피크 시즌이기 때문에 
이번주를 놓치지 마시고 꼭 다녀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먼저 소개할 곳은 
UNC 캠퍼스 안에 위치한 
Coker Arboreteum 입니다 
평일에 가게 되는 경우 
스트리트 파킹 / 또는 Morehead Planetarium에 
주차를 하시는 것이 좋아요 
일요일은 주차는 무료! 
 
평일에 가게 되는 경우 학생들이 많아서 
굉장히 북적북적... 
오히려 주말에 가는 것이 한산합니다
 

 
아주 아담~한 곳이었어요 
잔디밭도 있었는데 여기에서 
돗자리 펴고 다들 책도 보고 하더라구요 
 

벚꽃이 많이 있는 것도 아니였고~ 했지만
아기자기한 맛에 (?)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이기도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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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듀크 대학교 캠퍼스에 위치한 
Sarah P. Duke Garden 
UNC 보다 훨씬 더 규모가 크답니다 
더 아름답기도 하구요
 

 

 
이 입구가 벚꽃길이에요~ 
그야말로 하일라이트라고 볼 수 있답니다
 
주말이 아닌 평일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주차 자리를 찾느라 뱅뱅 20분을 돌았던 거 같아요 ㅠ_ㅠ 
Lewis Street에 Extra Parking이 있다고 하지만
 
여기도 자리가 꽉 찬 경우에는 
걸어서 한 10분 정도 (차로는 5분도 안 되는) 떨어져있는 
Nasher Museum of Art duke university로 
가시면 됩니다 
여기가 훨씬 더 공간이 넓고 주차할 자리가 있어요 
주차 요금은 1시간에 $2 입니다 
 

더럼에 있는 치킨비에서 치킨을 픽업하여
돗자리를 깔고 먹었네요 ㅎㅎ 
맵지 않은 기본 양념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강추!
 
자갈길이라서 유아차를 가지고 갈 수는 있지만 
살~짝 힘들수는 있습니다 
화장실은 여러 곳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겠어요 
 

 

작년 4월 12일쯤 갔었던 사진입니다

당시에는 이 때가 피크였었는데 

개화일이 훨씬 앞당겨진 거 같아요 

튤립도 한창 피어 있어 아주 예뻤답니다 

 

잔디밭이 많아 돗자리를 깔 곳이 많아요 

여유있는 시간 보내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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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했던 곳이 바로 미술관 주차장이었기에
시간이 좀 있어서 구경을 하고 나왔어요 
 
미술관의 입장료는 무료~! 
Stroller도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안에 카페도 있어서 간단하게 
스낵 / 음료도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짐 보관함도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답니다 
 

오랜만에 아이와 이런 미술 전시를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꽃이 활짝 피는 아름다운 이 시기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