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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RTP Triangle 지역 정보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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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킨 패치의 계절! Holder Hill Farm in Durham
    RTP 지역 놀거리/더럼 Durham 2022. 9. 26. 07:37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고 있어요 

    NC의 가을은 정말 멋지고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어 더 재미난답니다 

     

     

     

    펌킨 패치 시작주간이기 때문에

    여러 농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저는 그냥 호박만 보러갈까 싶어서 갔는데

    입장료를 받고 있어서 놀랐던.. 

    더럼의 Holder Hill Farm을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를 받는 곳은 대게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요 

    $12~$20까지 

    1인당 입장료로 꽤 비싸기도 합니다만 

    좋은 곳을 찾아가면 그래도 잘 놀고 왔다! 

     

    1년에 한 번 로컬 농장들을 

    활성화 시켜주는 이벤트이니 한 번 해보자!

    라고 생각하시기엔 좋을지도. 

     

     

    사실 그렇게 잘 알려진 곳은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놀랐는데요 

     

     

    각 사람당 $15...

    여기에 여러 액티비티 + 펌킨 하나

    포함이 되어 있다는데

    .......... ㅎ...

    저 펌킨 여기서 안 사고 돌아왔는데??

    이걸 지금 보고.... 아이고 ㅠㅠ 멍충

     

     

    이렇게 귀엽게 데코도 되어 있고~ 

    사진 찍을 스팟이 꽤 있었답니다 

     

     

    완전 귀여운 토끼도 볼 수 있었어요 

    소듕소듕 ♥

     

     

    이런 귀여운 모자와 인형들도 팔고 있더라구요

     

     

    페이스 페인팅도 귀엽게 받아보았습니다 

    작은 건 $5

    중간 건 $10 

    큰 건 $15

     

    반짝이도 뿌려주시고 

    색깔도 다양하게 써 주시고 

    대만족! 

     

     

    굉장히 큰 농장이었는데요 

    이렇게 헤이 슬라이드도 있었고요~ 

     

    헤이 라이더도 할 수 있었답니다

    이걸 타고 가다보면 이렇게 

    놀이터 같은 공간이 나오기도 해요 

     

    이쪽에 소, 돼지와 같은 

    가축들에게 먹이를 던져줄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바람도 불고 날씨가 선선하고 좋아서 

    꽤 잘 놀고 올 수 있었답니다 

     

     

    Corn maze는 생각보다 

    출구로 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려 놀랐다는 ㅋㅋㅋ

     

     

    트랙터를 타면 작은 연못이 있는 곳도 

    쭉 한 바퀴 돌고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데요 

    헤이 라이더도 꽤 재미있었어요 

     

     

    닭장도 있어서 닭도 구경하고요~

     

     

    소젖 짜는 체험도 ..

    이렇게 해 볼 수 있었네요 ㅋㅋ

     

    이 외에 Corn들이 잔뜩 쌓여 있는 

    Play area도 있었고 

    트랙터를 타볼 수 있는 곳 등등

    가족 동반 이벤트로는 괜찮았단 생각이 듭니다 

     


     

    총 별점은 3개 

    ★★★☆☆

     

    (왜냐면 같은 값에

    더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이 있었기에!!)

     

    새로운 곳에 가고 싶어서 

    가 봤던 곳이었는데 음. 괜찮긴 했다? 

    하지만 굳이 여길 꼭 가라고는 하지 못하겠다? 정도에요

     

     

    어린이가 조금 더 어렸을 때 갔었던

    스프링 헤이븐 팜에서 고트와 펌킨 카빙 이벤트에

    참여를 했었던 사진이랍니다 

     

    아기 염소가 아주 귀여웠어요 ♥

    호박 속을 파내면 

    그걸 찹찹찹하고 먹는답니다 ㅋㅋㅋ 

     

    펌킨을 파내는 다양한 도구도 주어지고 

    여기에 다른 동물들도 많고요 

    사진 찍을 스팟도 다양하고 ~ 

    저는 여기는 꼭 가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비싼 입장료가 아깝지 않고 싶으시다면 

    Pillips Farm (Cary)

    Spring Havem Farm(Chapel Hill) 

    Nylor Family Farm (Fuquay-Varina)

    이 쪽 세 군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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